▶ 5일 평통 신년하례식서 문덕호 총영사가 전수
워싱턴주 한인사회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에서 봉사해온 주완식 목사와 김도산 올림피아 한미노인회 회장이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주 목사와 김 회장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지난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며 “5일 오후 6시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리는 평통 신년 하례식에서 문덕호 시애틀총영사가 표창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평통은 재외동포사회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 협의회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자문위원을 선정, 매년 협의회별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평통 시애틀 협의회의 이수잔 회장이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자로 결정돼 한국에 나가 직접 훈장을 받았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신년 하례식과 대통령 표창자 전수식 및 이수잔 회장 훈장 수상 등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 윤부원 수석부회장(206-250-6626, buwonbrow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