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절도 및 관련은 전년보다 43%나 증가
한인상권 밀집지역인 부에나팍의 지난해 범죄발생 수가 2014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부에나팍 경찰국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7건의 범죄가 발생해 지난해 총 2,791건으로 2014년 2,254건보다 24% 늘어났다.
이 중에서 폭력 관련범죄는 지난해 총 235건이 발생했으며 전년도 223건에 비해 6% 늘었다. 항목별로는 강간 및 강간미수가 15건으로 전년도 13건보다 15%, 폭행범죄가 151건으로 전년도 141건보다 7%씩 증가했다. 반면 강도와 살인은 각각 68건과 1건이 집계되며 전년도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재산관련 범죄는 지난해 총 2,556건이 접수되며 전년도 2,254건에 비해 26% 크게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차량절도 및 관련 범죄가 399건으로 전년도 279건보다 43%로 가장 크게 늘었고, 절도죄는 1,825건으로 전년도 1,411보다 29% 가장 많이 접수됐다. 반면 주거침입은 332건으로 전년도 341보다 3% 감소하며 범죄항목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월별로는 지난해 12월 총 237건이 발생했다. 폭력관련 범죄는 총 22건으로 각각 살인 0건, 강간 및 강간미수 2건, 강도 6건, 폭행이 14건 집계됐다. 재산관련 범죄는 총 215건으로 주거침입 23건, 절도죄 156건, 차량절도 및 관련범죄 36건이 발생했다.
OC 지역의 경찰 관계자들은 차량절도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선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주차할 것(가로등 아래 밝은 곳,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 반드시 차문을 잠그고 다닐 것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귀중품을 트렁크에 보관할 것 ▲휴대폰과 GPS, IPOD, 랩탑 등과 같은 장비를 차 안에 놓아두고 떠나지 말 것 ▲현금을 재떨이에 놓아두지 말 것 ▲거라지 도어 리모트를 보이지 않는 곳에 놓아둘 것 ▲알람이 있는 차는 반드시 작동하는지 확인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은 지역 주민의 범죄문제 해결을 위해 ‘커뮤니티 임팩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 부서는 생명이 걸린 문제, 범죄발생 트렌드, 범죄다발 지역 등의 주요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 팀은 순경 또는 다른 절차과정 없이 즉각적으로 범죄현장에 투입 및 해결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