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신앙 고백 책으로 엮었어요”
2015-12-25 (금) 12:02:44

오형철 은퇴목사가 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라미라다에 거주하는 오형철 은퇴목사가 최근 기독교 소설‘ 면경록’(발간 쿰란출판사)을 출간했다.
총 531페이지에 달하는 이 서적은십계명을 바탕으로 평신도 조직신학적 측면에서 현실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와 성경 속의 사건들, 거기에 조명된 세상 풍조들을 사실적 혹은 우화적으로 기술했다.
오형철 저자는“ 이 책은 신앙 고백서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분으로 펴냈다”며“ 한국에서 기독교 서적 출판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쿰란출판사에서 2,000여권의 책을 출판해 주었다”고 말했다.
저자는 또 서문에서 “나는 걱정했고 고민도 했고, 그러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십계명을 바탕으로 한그릇을 준비하고 어려운 도전에 나섰다”며 “ 오랜기도와 10여년이란세월에 걸쳐서 그 그릇에 담을것들을 찾았다”고 밝혔다.
저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아름다운 교회’를 개척했으며, 풀러튼‘ 남가주 평안교회’를 담임한 후 은퇴했다.
그는 주요 일간지의 칼럼니스트로서 많은 글을 게재했으며 신앙상담을 해왔다. 저서는 ‘작은 참회록’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