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자동차 판매 전년 대비 ‘껑충’

2015-12-24 (목) 01:38:43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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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까지 8.5%증가 저유가·경제회복 영향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딜러협회에따르면 OC 지역 11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트럭 판매량은 전년도대비 16.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딜러협회는지난 22일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판매량이 상승한 것을 알리며 그 원인으로는 지역 경제가 성장한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OC 자동차 딜러협회 존 색리슨디렉터는 “전체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물론 경트럭 판매가 급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전반적인 경제성장은 물론오렌지카운티에서 진행되는 수많은공사로 인해 종사자들의 경트럭 선호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별로 구분해 보았을 때 지난 11월 GMC, 캐딜락, 인피니티, 랜드로버, 렉서스, 벤츠 등 럭서리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랜드로버는지난달 대비 100% 상승률을 기록했다.

존 색리슨 디렉터는 “럭서리 브랜드 차량 판매는 대부분 리스를 통해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리스를 통해 럭서리 브랜드 차량 구입 증가는낮은 금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셰볼레, 닛산, 미쓰비시, 볼보 역시지난달보다 판매량이 상승했다. 반면BMW, 크라이슬러, 다지, 램, 피아트,현대, 링컨, 미니, 포셰, 스마트, 도요타/사이언, 폭스바겐 등은 지난달에비해 소폭 감소했다.

11월 자동차 판매량은 연말 세일,연초 세일 등으로 한해 중 아주 적은편에 속한다. 이런 시기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4.3% 판매량 증가는 지역 경제가 호황기를 맞은 것과 기름 값 하락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1월부터 11월까지 자통차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8.5% 증가했다.

또한 OC 자동차 딜러협회에 따르면올해 11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총 자동차 판매량과 같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총 19만대의 차량이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8.5% 상승한 것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는전년도 대비 25.9%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모델별 판매 1위는 포드 F-150트럭 모델이었으며 한국 브랜드 차량은 현대 엘란트라가 15위, 소나타가18위, 기아 옵티마가 27위로 30위 안에 들었다.

전년도 대비로는 현대 엘란트라와기아 옵티마가 각각 25.9%, 2.7% 상승했고 현대 소나타는 9.6% 하락했다.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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