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워싱턴 정토회 동지법회

2015-12-22 (화) 강진우 기자
크게 작게
워싱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가 20일 메릴랜드 벨츠빌 소재 워싱턴 법당에서 동지법회를 개최했다.
법회에서 법륜스님은 영상을 통해 ‘동지의 수행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륜스님은 “동지를 자나면서 밤이 가장 긴 날은 지났으나 실제 봄은 한참이 지난 입춘이 돼야 온다”면서 “인연과보 또한 시차를 가지고 오니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수행정진을 발심해달라”고 말했다.
법회 참가자들은 법문영상 시청 후 조상님들과 세상의 은혜를 헤아리며 영가천도재를 지낸 후 팥죽으로 점심공양을 했다.
한편 정토회는 12월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워싱턴 법당에서 201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기 위해 3,000배 정진을 한다.
또한 27일 오전 11시 워싱턴 법당과 버지니아 법당에서 송년법회를 개최한다.
문의 (301)346-6763
<강진우 기자>

<강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