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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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사, 동지불공법회

2015-12-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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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법화사(주지 월스님)는 20일 활기찬 새 기운을 맞는 동지 법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애난데일의 법당에서 열린 법회에서 불자들은 부처님의 법력으로 삼재를 소멸하고 가족들 모두 무사안녕하며 밝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되길 기원했다.
법회 후 신도들은 붉은 색깔을 띠고 있어서 축사(逐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팥죽 공양을 함께 하며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친교를 나눴다. 법화사에서는 신도들에게 2016년도 달력을 나눠주며 새해의 새 운을 빌었다.
애난데일 법화사는 각자의 소원을 함께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는 3일 기도를 올리고 22일(화) 회향을 한다.
문의 (703)348-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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