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 자원봉사자들 함께
2015-12-16 (수)
강진우 기자
워싱턴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12일 락빌한인장로교회(윤희문 목사)에서 장애우들과 가족 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감사예배 및 파티를 열었다.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순서에서 락빌한인장로교회가 준비한 만찬이 있었으며, 2부 감사예배에서는 밀알선교단 이사장인 최영 목사의 성탄메시지 선포 이후 어린이 8명이 연극 ‘Super Hero'를 선보였다. 이어 밀알선교단 찬양팀의 수화찬양과 CCM가수인 이용례 권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3부는 장애우들에게 증정되는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사랑의 교실 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교실 성탄캐롤링’을 19일(토)까지 진행하며 장애아동 가정을 방문,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을 전달한다.
또 2016년 1월 4일(월) 볼티모어 밀알모임, 5일(화) 워싱턴 밀알모임, 7일(목) 버지니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밀알선교단은 장애우를 위한 라이드, 식사봉사 등 자원봉사자 및 교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301)294-6342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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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