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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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을 위한 자녀양육 세미나

2015-11-09 (월)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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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워싱턴대 다문화상담센터

버지니아워싱턴대학교(WUV, 총장 장만석)내 다문화센터(디렉터 배기정 교수)가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양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효과적인 자녀 양육(effective parenting)-변화하는 자녀, 이해하고 소통하기’란 주제로 9일과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WUV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는 신앙안에서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의 자세, 자녀가 겪는 변화들을 이해할 수 있는 부모등 자녀양육과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강사인 배기정 교수는 “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없듯이 완벽한 자녀도 없다”며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이 맡겨두신 선물로 이해하고 마음껏 사랑하고 격려하기 위한 훈련과 기술을 소개하고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배 교수는 캐피털 신학교에서 기독교 상담 및 가정사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MD, VA 전문임상 상담 면허와 임상 감독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WUV학생은 무료이며 일반은 20달러이다.
문의 (703) 333-5904 ext.300, 301
장소 4300 Evergreen Ln.,
Annandale VA22003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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