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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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교회들, 김근상 주교 초청 특강

2015-11-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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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한성공회 김근상 바우로 주교(관구장)가 1일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최상석 사제)에서 신앙 특강을 했다.
같은 날 워싱턴 국립 성당(National Cathedral)’에서 열린 마이클 커리 미국 성공회 27대 의장 주교의 취임식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던 김근상 주교는 특강에서 헌신적인 신앙과 기다림의 자세, 이웃과 세상에 대한 포용,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에 대한 절대적 신뢰 등 이 시대 기독교 신앙인이 갖춰야 할 덕목을 강조했다.
이후 애찬 시간에는 미국과 세계 성공회의 선교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가기도 했다.
성십자가교회(한성규 신부), 성프란시스교회(최영권 신부), 워싱턴한인교회가 연합해 마련한 김 주교 초청 신앙 특강에는 40여명의 성공회 신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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