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교회협‘MD 153 건축운동’전개…현재 1만1,625달러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에콰도르에 세우는 교회를 위한 건축 헌금이 21일까지 1만1,625달러가 모아졌다. 목회자, 성도, 어린이 등 모든 연령에서 동참한 기부자는 2,325명.
모금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계수 목사(아름다운교회)는 “2,000달러를 보내 주신 분이 있어 감명을 받았지만 작은 교회, 개척 교회 성도들이 더 열심히 참여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목표인 1만5,000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릴랜드교회협은 일인당 최소 5달러씩 3,000명의 후원자가 동참하는 ‘MD 153건축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금은 에콰도르의 ‘열매맺는가지교회’ 예배당 건축에 사용된다. 회장 최영 목사 등 교회협 임원들은 지난 5월 방문해 1차 성금 3,000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성금은 수신처를 ‘CMKC’ 적어 보내면 된다.
주소 708 Sherbrook Dr.,
Silver Spring, MD 20904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