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8일 ‘케이콘 글로벌 한류축제’ 막강 출연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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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뉴저지 뉴왁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글로벌 한류 축제’<본보 6월10일자 A5면 등>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종합 콘테츠 기업 CJ E&M은 "4회를 맞은 미서부 공연에 이어 올해 처음 동부로 진출해 규모 확장을 꾀한 케이콘 글로벌 한류 축제의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에 전 세계를 무대로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소녀시대’, ‘AOA’와 최고 인기를 구가중인 남성그룹 ‘틴탑’과 ‘빅스’가 공연 한다”고 22일 밝혔다.
KCON 축제는 2012년부터 캘리포니아 등 미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매년 4~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펼쳐져온 북미 최대 규모의 한류 컨벤션 행사로 새로운 한류의 붐을 이끌어갈 창조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CJ E&M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한류팬들은 톱가수들의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팬 미팅과 스타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한 쌍방향형 이벤트를 통해 한류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북미지역 현지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프루덴셜 센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유료 티켓 구매 후 입장할 수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센터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야외행사에는 한국의 51개 중소기업이 참가를 확정해 뷰티, 패션, 생활용품, 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대형 문화장터가 설치될 예정이며 행사 주최측이 마련한 댄스 웍샵, 패널토론회 등의 각종 컨벤션 행사가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미동부 공연에 앞서 이달 31일부터 로스앤젤레스 3일간 펼쳐지는 미서부 공연에는 김수현, 슈퍼주니어, 씨스타, 로이킴, 몬스타 X, 신화, 블락비,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일정 및 티켓예매: www.prucenter.com <천지훈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