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 화가’ 제나 바오 개인전
2015-07-20 (월) 12:00:00
제나 바오의 작품.
갤러리 클루(CLU·관장 엘리 배)는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제나 바오 개인전을 연다.
제나 바오(Jenna Bao)는 ‘로리타’의 변형을 주제로 한 작업으로 주목받는 화가로,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표면감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일본의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비주류문화의 갈래인 ‘로리타’는 로코코와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과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장식적인 의상을 입는 여성들과 그 여성들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단어. 제나 바오는 커스튬의 개념을 넘어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의 반열에 오른 이 문화의 영향을 받은 여성들과 그녀들의 일상의 부분들을 특유의 화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7월25일 오후 4~7시.
(213)368-1350.
4011 W. 6th St. #102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