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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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 ‘마지막 예배’

2015-06-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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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미 동부 지역의 독립운동 거점이었던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빌딩 신축 작업을 앞두고 현 교회 건물에서 28일 마지막 예배를 올렸다.

뉴욕한인교회는 도산 안창호, 김마리아 등 독립운동가들이 거쳐간 역사적 공간으로 건물의 노후화 때문에 재건축이 진행된다. 교회는 내달 5일부터 공사 완공시까지 약 2년간 114가 미국장로교회(601 W 114th St)를 사용하게 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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