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워싱턴대학교 특강 및 세미나
2015-06-10 (수)
버지니아 워싱턴대학교(총장 장만석)는 손운산 박사(이화여자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를 강사로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여름 특강을 연다. 이어 손 박사는 22일(월) 오전 9시30분 상담과 치유 목회 세미나를 인도한다.
손 박사는 시카고살렘한인감리교회를 담임했었고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을 역임했으며 대학교회를 담임하기도 했었다. 저서로는 ‘용서와 치료’, ‘따뜻한 경험 흐뭇한 이야기’가 있으며 다수 공저가 있다.
손 박사 여름 특강은 청강이 가능하다. 상담과 치유 목회 세미나의 대상은 목회자와 가족, 사역자. 참가비는 개인 35달러, 부부 50달러.
한편 워싱턴대학은 지난 달 23일 애난데일 소재 연합감리교회에서 31회 졸업식을 가졌다.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석사 과정에 총 73명. 졸업식에서 장만석 총장은 “3-4년 동안 열심히 훈련 받았으니 사역 현장에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헤쳐 나가라”고 격려했으며 유진 브라이머 이사장은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세상을 향한 각자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병구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심주안 성악가의 축하 연주, 린다 최(M. Div) 졸업생의 답사, 데이비드 박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린다 최 씨는 “50이 넘어 시작한 6년간의 공부가 너무 소중했다”며 학교와 가족에 감사를 표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