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학교 31회 졸업식
2015-06-04 (목)
이병한 기자
워싱턴신학교(학장 김택용 목사)가 지난 달 30일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제31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김지현, 김창순, 문 엘리야 씨가 신학학사 학위를 받았다.
김택용 학장은 올해 화제가 된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졸업 축사를 인용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진하되 언제나 겸손하라”고 당부했다.
오경일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예식에서는 박상철 목사의 기도, 노규호 목사(워싱턴교회협 회장)의 설교, 김택용 박사의 졸업장 수여, 손상웅 목사의 축사, 김윤국 박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노규호 목사는 사도행전 20장을 본문으로 “배우고 훈련받은 대로 실천하며 모범적인 일군이 되자”고 역설했다.
졸업식 후 열린 동문회 총회에서는 조나단 리 전도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