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익투스교회(이행준 목사)가 지난 달 30일 선교기금 모금 탤런트쇼를 열었다.
영어권 회중이 중심이 돼 ‘커피 하우스’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8월초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 현재 20여명의 청소년들이 매주 일요일 오후에 선교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정성민 전도사는 “탤런트쇼가 기독교 문화를 커뮤니티 청소년들에게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회가 김밥, 떡볶이, 만두, 샐러드, 후식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봉사해 감사했다”고 말했다.
공연에는 ‘IMC Praise Team’과 박희수, 섀론 리, 정혜린, 샘 권, 조나단 임, ‘준 & 민’, ‘레이첼, 앤드루 & 예레미야’ 등의 청소년들이 출연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