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신도들,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1천달러 전달
2015-05-31 (일)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네팔 이재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본보에 성금 1천 달러를 보내왔다.
이 성금은 지난 24일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법회에서 신도들이 모은 것이다.
허관 스님은 “불자들이 지진 참사를 겪은 네팔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자비심에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적지만 긴요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