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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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술로 드리는 예배

2015-04-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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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바디 기독학생회 ‘리조이스’찬양의 밤

피바디음대 기독학생회 ‘리조이스’가 11일 빌립보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찬양의 밤을 열었다.
리조이스(회장 문지영) 음악회는 올해가 21회 째로, ‘Unchainging Hearts’란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있었으며 마이카 미대 크리스천 아티스츠(회장 송지원), 존스 합킨스 KROSS(회장 윤지윤) 등에서도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피아노 트리오(최낙원, 수지 리, 태민영), 기타 및 바순 듀엣(임영준, 박하늘), 현악 4중주(가브리엘 메사, 수지 리, 사라 제인 토마스, 브로닌 쿠레), 피바디 합창팀,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합창(지휘 이명근) 연주가 있었으며 론 윌러비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문지영 리조이스 회장은 “우리가 받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면서 믿지 않는 학생들, 또 외국 학생들과 연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그림과 음악으로 찬양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조이스는 매년 4월 찬양팀, 클래식, 합창,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찬양 축제를 열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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