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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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디지털 목회와 리더십”

2015-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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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MBox, 5월 4-6일 워싱턴서 디지털 세미나

스마트폰, 컴퓨터, SNS 등 각종 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21세기의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디지털 목회 지원단체인 ‘RPMBox(Relational Pastoral Ministry toolBox)’는 5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워싱턴 DC 소재 웨슬리신학대학원에서 ‘디지털 미니스트리 부트 캠프’를 개최한다.
RPMBox(대표 폴 문 목사)는 2012년 8월 첫 세미나를 가진 이후 올 1월 시애틀까지 미 전역에서 한인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각 기독교 단체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차례 씩 캠프를 열어왔다.
폴 문 목사는 “디지털 미니스트리는 이제 모든 교회와 연령대, 문화의 중심이 됐다”며 “앞으로 설교, 예배, 영적, 치료, 영성, 기도, 전도 등 모든 사역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미니스트리 세미나에는 수백 여개의 한인교회와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뉴욕 순복음교회, 리치몬드 주에수교회, 올네이션스교회 등 다수의 교회들과 언론사, 기독교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다.
‘테크놀로지’를 통한 목회 리더십의 노하우와 각종 정보를 나누는 이번 워싱턴 세미나에서는 ‘테크놀로지, 미디어 그리고 교회’, ‘소통하는 아름다운 커뮤니티’, ‘예배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인터넷 방송국을 통한 선교’, ‘차세대 스몰 그룹 미니스트리 구축하기’, ‘온라인 실시간 예배 및 미팅’, ‘인터넷 방송국 구축하기’, ‘차세대 콜레보레이션’, ‘영상 편집’ 등이 강의된다.
강사는 폴 문 목사, 곽지선 감리사, 데이비드 치젤 목사, 백 명하 목사, 조지 라고스, 클레어 우 목사.
조기 등록은 3월29일(일)까지 받으며 비용은 150달러. 이후는 200달러. 선착순 10명에 한해 여행 경비를 일부 지원하며 한 교회의 두 번 째 참가자부터 비용의 70%를 그랜트로 받는다.
문의 (212)387-8420 Ext. 251,
info@rpmbox.org
www.rpmbox.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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