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시대를 반영”
2015-02-11 (수)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김민정) 월례모임이 지난 7일 애난데일 팔래스 식당에서 열렸다.
이복신 후원이사는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한 미니강좌에서 “역사와 문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문학은 그 시대를 반영 한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으로는 김소월 시인을 꼽을 수 있으며 서구에서는 바이런, 푸쉬킨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강좌 후 자작품 낭송 순서에서 오일환 회원은 ‘고향 가는 마음’, 고영희 씨는 ‘슬픈 구정’ 등을 토론하고 작품 구상과 동기 등에 대해 밝혔으며 오일환 회원의 생일 축하케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내달 7일(토) 열릴 3월 모임에서는 김인숙 회원이 ‘정신분석학적인 인격 구조’ 을 주제로 강좌를 이끈다.
문의 (301)639-3283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