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 즐거움 넘치는 한해를
2015-01-20 (화)
퀸즈한인교회에서 2015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열리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이재덕목사)는 1월12일 오후7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목사)에서 2015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열었다.
제1부 예배에서 이용걸(영생장로교회)목사는 ‘건강의 축복’(출애굽기 15장26절)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경엔 건강의 비결이 다 들어 있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면 이미 병에 걸려 있는 자도 다시 회복돼 건강을 찾을 수 있다. 모든 분노는 욕심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웃어야 한다. 웃으면 만 가지 복이 들어온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즐겁게 살아야 하며, 쉬어야 하며, 잘 먹어야 한다. 세상에서 주는 즐거움은 빼앗길 수 있으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하다. 특히 목사들도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부 하례식에서 이재덕목사는 “뉴욕교협의 41년 역사, 이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젊은 목회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떳떳하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고 당당하게 불의한 일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사명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며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뉴욕교협의 41회기는 ‘성령이 이끄시는 화합과 소통의 교협(엡2:16-17)’을 금년 회기의 목표이자 새해 다짐으로 삼겠다. 이를 통해 목회자들이 갖는 목회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성도들이 갈급해 하는 영적 성장에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역을 전개할 것이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교협의 모든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이날 공로상 포상을 통해 한재홍목사에게 목회자 공로패를, 이대연장로에게 평신도 공로패를, 장경혜목사와 이주익장로에게 각각 감사패를 주었고 이웃사랑실천모금을 통해 들어온 성금을 20개의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제41회기 뉴욕교협 사업은 ▲1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교협 2015년도 주소록 발간 ▲3월 제2차 임실행위원회 ▲4월 청소년농구대회·부활절연합예배(5일 새벽6시) ▲5월 연합체육대회·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중국선교지탐방(계획중) ▲6월 제3차 임실앵위원회·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할렐루야복음화대회·목회자세미나·어린이할렐루복음화대회 ▲9월 청소년할렐루야복음화대회(한어·영어권)·제4차 임실행위원회·한국성지순례(예정) ▲10월 정기총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