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운동은 고정적으로 꾸준히 해야

2015-01-06 (화)
크게 작게
운동은 고정적으로 꾸준히 해야

코피를 멈출 때는 고개를 젖히지 말고 약간 앞 으로 숙이고 콧등 아래쪽 연골부위를 눌러 지혈 한다.

다양한 건강 상식들이 많다. 그 중에서 잘못된 건강상식들을 점검해본다.


▧ 코피를 멈추려고 응급처치로 고개를 젖히는 지혈법은 잘못?

=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말고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나서, 콧등 아래쪽 연골부위를 엄지와 검지로 약 5~10분간 눌러 지혈한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코피가 나기 쉽다. 난방이 된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콧속이 마르고 단단한 코딱지가 잘 생기는데, 이때 무의식적으로 코를 후비게 되면 코 점막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코피가 발생하는 것.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목구멍으로 흐르게되고 삼키게 되는데, 배탈이 날 수도 있다.



▧ 운동을 규칙적인 일로 만들려면 아침에 시작해야 한다?

=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할 수있는 적절한 시간에 운동하면 된다. 아침에 하면 상쾌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해도 된다. 중요한것은 고정적으로 한결같이 쉽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하는 것이다.


▧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 피부에 수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는 것이 더 낫다. 물을 꿀꺽꿀꺽 마신다 해도 건조한 피부에는 별 효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건조하고 약간 누르께한 혈색이 좋지 못한 피부는 탈수 징후 중 하나이지만 피부가 건조하고 병색이 보이는 경우는 아주 심각한 탈수증일 때 나타난다. 샤워 후에는 보습을 위해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는 크림이나 로션을 듬뿍 바른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