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았어요”
2014-12-12 (금)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가 11일 교인들의 사랑을 듬뿍 담은 ‘사랑의 과일 바구니’ 150여개를 마련해 퀸즈 플러싱 일원 경찰서, 소방서, 시니어센터 등 지역 관공서 및 비영리단체 20여 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바구니 행사는 2001년 9.11테러 이후 경찰관, 소방관과 커뮤니티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시작한 이래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날 바구니를 장만한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사랑실천’을 기원하는 하트 모양을 머리위로 그려 보이고 있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