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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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버팀목 되도록 헌신”

2014-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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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목사회 신임회장 이만호 목사 선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동익목사)는 11월24일 오전10시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3회기 신임 회장에 이만호목사를 선출했다.
이만호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목사님들에게 목사회가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한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회장 선거는 이만호목사가 단독후보로 출마했고 투표 없이 회장으로 당선시키자는 박희소(교협 증경회장)목사의 동의에 제청이 들어와 회원들이 박수치며 만장일치로 당선시켰다. 이어진 부회장 선거는 기호1번 김상태(주님의 교회)목사와 기호2번 김영환(뉴욕효성교회)목사의 소견 발표후 치러진 투표에서 김상태목사가 39표, 김영환목사가 77표, 기권3표로 김영환목사가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환목사는 “부족한 사람이다. 앞으로 1년동안 회장과 회원들을 행동으로 잘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부회장에서 낙마한 김상태목사는 이어 치러진 감사 선거에서 김진하목사와 임재홍목사와 함께 감사로 선출됐다.

총무 유상열목사는 보고를 통해 목사회의 지난회기 중 ▲이취임감사예배(2013.12.12) ▲새해맞이 금식기도성회(2014.1.1-3) ▲미동부4개주 한인목사회연합체육대회(5.19) ▲설교클리닉세미나(5.27-29) ▲다니엘과 계시록세미나(5.30)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7.28) ▲시가 있는 목회·회원 자작시발표회(9.22) ▲목회와 설교세미나(10.25) ▲체육대회(10.30)등을 개최했고 3차에 걸친 임실행위원회를 가졌음을 보고해 총회는 통과시켰다.


회계 김정숙목사는 재정보고를 통해 지난회기 총수입 4만5,794달러85센트, 총지출 4만2,78달러14센트, 잔액 3,014달러71달러를 보고했고 총회는 이를 인준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입회원으로 마바울(퀸즈성령감리교회)목사, 박미래(올네이션스처치)목사, 박옥자(은혜선교회)목사, 이진아(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목사를 가입시켰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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