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 받아가세요”
2014-11-21 (금)
김진철 퀸즈희망나눔재단 사무총장이 이달 27일 쌀 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인 H마트 머레이힐 지점 앞에서 20일 ‘2014년 행복 쌀 나눔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기독교 신문 ‘교회일보’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 쌀 1,000포를 무료 배포하는 ‘2014년 행복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퀸즈희망나눔재단(사무총장 김진철)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추수감사절 당일인 이달 27일 오후 2시 156가와 노던 블러바드에 위치한 H마트 앞에서 열린다.
쌀은 한 사람당 한포만 가능하며 쌀 교환 티켓은 교회일보나 퀸즈희망나눔재단에 전화로 문의해 받을 수 있다. 교회와 재단은 일반 한인 이외에도 10여개 한인 단체에 20~30포의 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철 퀸즈희망나눔재단 사무총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고자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저희의 작은 온정이 퍼져 따뜻한 한인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일보는 앞서 올해 2월에도 15개 지역 단체에 총 1,004포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문의: 718-690-6068(교회일보), 646-465-0841(퀸즈희망나눔재단)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