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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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교회 설립 15주년 음악회

2014-11-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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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 등 출연

리치몬드 소재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가 2일 워싱턴 복음선교합창단을 초청해 설립 15주년 축하음악회를 열었다.
사회선교관 커뮤니티룸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복음선교합창단은 평화의 기도,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평생의 가는 길 등 성가곡과 찬송가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주예수교회의 젊은 부부들로 구성된 브리아합창단은 사랑의 종소리, 시온성과 같은 교회 등의 곡들을 불러 감동을 더했으며 두 합창단은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또 복음선교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는 심용석 테너는 주예수교회 주제곡인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독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순서로 다목적홀에서 열린 만찬에는 교회 설립 당시부터 교제를 나눴던 챨스 그랜트 목사가 참석해 당시를 회상하며 각별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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