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욕백림사>

뉴욕백림사 `제16회 개산대제’가 19일 백림사 대웅전에서 거행됐다. 화려한 단풍옷을 차려 입은 개산 대제는 한·미 스님 및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 탑돌이, 부처님 열반와불 점안식 등이 있었다.

서혜성 스님은 법요식에서 “미국 스님들이 많이 배출되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미래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게 되니 감회가 깊다”고 설법했다. 법요식에서는 태권도를 배우는 다민족 어린이들의 헌향, 영상으로 보는 미주 한국불교 전법50년사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