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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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차 즐기며 작품관람

2014-10-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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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금행씨 ‘ 꿈꾸는 장미’ 갤러리 카페 오픈

한인 허금행(사진)씨가 뉴욕주 몬로에 갤러리 카페 ‘꿈꾸는 장미(Dreamrose Gallery)’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장미차, 국화차, 자스민차 등 다양한 꽃차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공간이다. 허씨는 "책상 위 꽃병에 꽂힌 한 다발의 장미를 바라보다가 우리가 꿈을 버리고 있지 않을까라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꿈꾸는 장미’를 떠올리게 됐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향기 좋은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25일부터 11월15일까지는 조성모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소: 38 Lake Str. Monroe NY ▲문의: dreamrosegallery@gmail.com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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