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 및 리즈마 재단이 아메리카나 맨하셋 몰과 공동으로 1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아시안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아시안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리즈마 콩쿠르 입상자들의 클래식과 탱고 명곡 연주부터 한국, 중국, 인도 등의 전통 무용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티브 이스라엘 연방하원의원과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 배우 랜달 덕 김, 패션 디자이너 신 초이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