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문협 문인귀 회장 ‘시인에게 바란다’ 발론의 밤
2014-10-08 (수) 12:00:00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이며 시창작교실 ‘시와 사람들’을 15년째 이끌고 있는 문인귀(사진) 시인의 발론(發論)의 밤 ‘시인에게 바란다’가 15일 오후 6시30분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102 LA, CA 90505)에서 열린다.
미주문협의 10월 문학토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문인귀 시인은 두 번에 걸쳐 수행한 회장직의 퇴임을 앞두고 미주문단 32년 역사를 지내오며 바라본 문단의 단면을 이야기한다.
또 이와 함께 시 정신, 시의 진실, 시 창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놓으며 동료 시인들과 더불어 시와 시인에 대한 바른 이해 속에서 시와 함께하는 생활을 갖자는 취지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 20명에게는 2009년 출판된 시인의 제 3시집 ‘낮달’을 증정한다.
(213)265-5224, (714)334-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