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글 글짓기 실력 겨룬다

2014-09-30 (화)
크게 작게

▶ 내달 18일 미동북부대회, 10월11일 신청마감

’제16회 미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가 올해 10월18일 뉴져지한국학교에서 열린다.

정규학교 4학년부터 12학년 재학생 가운데 한국에서 초등학교 교육을 2년 이상 받지 않은 학생이 대상이며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원 학교당 10명 이내로 출전할 수 있다.

출전자들은 한영·영한사전을 지참할 수 있으며 중급반(정규학교 4~6학년)과 고급반(7~11학년)으로 구분돼 글짓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국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며 8학년 때 이미 한국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는 열려 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대회는 당일 대회 종료 후 수상자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장원 1명에게는 뉴욕총영사상과 장학금 500달러,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외 중·고급반 각각 1명씩 금·은·동상과 함께 장려상 20명에게도 장학금과 상장 등이 전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상품도 증정된다.

당일 글짓기 대회 주제는 대회를 주최하는 뉴져지한국학교가 10월6일까지 각 학교에서 글제를 추천받아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입상 작품집을 발간해 참가자 전원에게 우송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11일 마감하며 뉴져지한국학교는 테너플라이 중학교(36 Sunset Lane, Tenafly, NJ 07670)에 위치해 있다. ▲문의: 201-220-5541 ▲전자우편: koreanschoolnj@hotmail.com
A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