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쉼이 있는 곳으로의 초대
2014-09-18 (목)
▶ 우리교회, 28일 최명자·이동영·김윤희 초청 콘서트
중단 없는 삶과 신앙의 경주로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는 ‘쉼’ 가스펠 콘서트가 28일 저녁 6시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열린다.
출연자는 30년 넘게 찬양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최명자 사모와 이동영·김윤희 찬양 선교사 부부.
우리교회의 이윤식 목사는 “무너져 가는 영적 문화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민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교회를 모르는 분들과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서 제자 삼으라’ ‘감사 찬송’ 등으로 잘 알려진 최명자 사모는 지금까지 5,000회 이상의 집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1992년 한국복음성가대회 여자부문 대상을 수여했고 월드비전 홍보대사, KOSTA 찬양강사 등을 지내기도 했다.
시카고 루즈벨트 대학을 함께 다닌 이동영·김윤희 부부는 크로스 오버, 팝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찬양을 소화할 수 있는 성악인들로 통한다.
10여년 전 솔로 앨범 ‘주께서 함께 하시면’을 출반했던 김윤희 사모는 다시 남편과 2집 ‘위로’를 냈고 지금은 가족 선교사로 전세계를 돌며 찬양 선교를 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위로’ ‘주여 당신이’ ‘주님 다신 오신다’ 등이 있다.
문의 (703)425-1972
www.vkbc.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