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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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2014-08-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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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스푼, 후원자들과 선교관·창고 봉헌 예배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23일 애난데일에 마련된 선교관과 창고를 봉헌하는 예배를 가졌다.
김재억 목사는 “굿스푼 이사들과 와싱톤한인교회, 글로벌 마켓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선교관 건립이 가능했다”며 “가난한 이민자들의 영적 성장과 사회복지 서비스에 더욱 내실을 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교관은 지난 해 7월 입주했으며 창고는 지난 6월 모든 공사를 끝내고 도시 빈민에게 필요한 물품보관용 시설로 사용 중이다. 이 창고에는 매년 여러 후원 단체들이 기증하는 40만달러 상당의 생필품, 그로서리, 서플라이 들이 보관될 예정이며 굿스푼은 매 주일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복음과 함께 점심 도시락 등을 나누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예배에는 와싱톤한인교회의 김유진 선교 목사 등이 함께 했고 굿스푼은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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