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라이트 위한 기금모금

2014-06-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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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유지위해

샌프란시스코의 밤 하늘을 비추는 베이라이트 (2만5,000개의 LED 불빛이 베이브릿지의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는 불빛 예술) 를 지키기 위한 온라인 기금 모금이 시작됐다.

크라우드틸트 (www.crowdtilt.com) 에서 20일 시작된 이번 모금운동 “불빛을 지켜라” 캠페인을 통해 2026년까지베이라이트를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의 일부인 120만 달러를 모을 예정이다.

2013년 3월 레오 빌라리엘이 고안하여 만들어 낸 베이라이트는 샌프란시스코와 트레져 아일랜드를 잇는 서쪽 스팬 1.8마일에 걸쳐 설치되었으며, 이를 관리중인 ITA (Illuminate the Arts)가 12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2015년 3월 철거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베이라이트의 불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30달러의비용이 들며, ITA는 2013년 870만 달러의 운영비를 베이라이트에 사용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모인 기금으로는 2016년 3월까지만 베이 라이트의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불빛을 지켜라” 캠페인은 45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이틀만에 이미 18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페이지 (http://givelove.thebaylights.org/keep-em-lit-through-2026)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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