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리틀페리서, 교살까지 시도 금품 훔쳐 남성과 도주했다 체포
뉴저지 리틀페리에서 30대 한인여성이 전 시어머니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체포됐다.
리틀페리 경찰서는 지난 16일 낮 12시께 리버티 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용의자로 퀸즈 플러싱 출신의 하모(37)씨를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의 전 며느리(Ex daughter-in-law)인 하씨는 아파트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던 피해자인 전 시어머니의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졸랐고, 화장실로 도망치려 한 피해자를 붙잡아 헤어드라이어 코드로 교살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얼굴에 피가 나고 양쪽 눈이 크게 붓는 등 머리와 손, 목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채 해켄색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가 한인 여부인지 등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하씨가 피해자를 폭행한 뒤 보석과 금괴 등 5,000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던 신원 미상의 남성 동행자와 함께 도주했다고 밝혔다.
하씨에게는 가중 폭행, 주거침입, 강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 위반 등 7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버겐카운티 구치소 기록에 따르면 하씨는 미국에서 태어난 미 시민권자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