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뛰는 일꾼 되라”
2014-06-20 (금)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 송)가 13일 세인트 루이스 소재 본교에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13명의 워싱턴 캠퍼스 출신을 포함 50여명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이날 졸업식에는 3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해 영예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미드웨스트대는 또 3일간 졸업 세미나를 열어 비전을 나누고 대학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졸업식에서는 김일호 박사의 기도, 미조리주 커트 바 하원의원의 메시지, 제임스 송 총장의 격려사, 조셉 박 박사의 축가, 척 개첸버거 미조리주 하원의원 등 다수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저녁 만찬은 커뮤니티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뮤직 페스티벌로 열렸다.
한편 워싱턴 캠퍼스는 ESL, 학사, 석사, 박사 등 전 과정에 걸쳐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유경 학장은 “선교언어학(TESOL)과 리더십 과정은 아주 인기가 있다”며 “이미 수십 명의 졸업생들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도처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626-8712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