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새크라멘토 한국학교가 허일무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학교 정상화와 재정비에 나섰다.
한국학교 고문단의 삼고초려 끝에 허일무씨가 이사장직을 수락했으며, 학교 관계자들은 허일무 이사장을 통해 학교가 한단계 더욱 날아오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허일무 신임 이사장은 인수인계를 통해 정식으로 학교 운영에 뛰어든다. 허이사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의 땀이 서린 학교를 잘 이끌어 나가 학교를 위해 봉사하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허이사장은 신임 이사진에 정태돈, 이강원, 변청광, 회계 이사에 배정순씨를 내정하고 신임 교장을 조속한 시일내에 선임해 오는 8월 새학기 시작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 주시고, 밀어주시고, 후원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허일무 신임 이사장은 1940년 생으로 연세대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 생활을 하다가 지난 69년 도미했다. 이후 조지아 알칸사스 병원에서 수련하고 2000년까지 개업의로 지내다가 2004년도에 은퇴한 후 한인사회에 다양하게 봉사해 왔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