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훔친 신용카드로 호화생활

2014-06-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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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차 빌리고 별장렌트 10대 검거

10대 청소년이 북가주 지역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호화 생활을 누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 19세 고등학교 농구선수인 모한드 할러웨는지난 4일, 오렌지색 맥라렌 스포츠카를 1만3천 달러에 빌린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차 주인의 신고로 붙잡혀 현재 소노마 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러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24만 달러에 달하는 스포츠카를 빌리고, 1200만 달러짜리 별장을 렌트 해 거주하는 등 호화 생활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할러웨는 지난 3월 버클리 애플 스토어에서 가짜 신용카드로 14개의 아이폰과 맥북을 구입하려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은 할러웨의 훔친 카드로 사용한 자세한 내역조사에 나섰다.

할러웨에게는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오는 13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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