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신용카드로 호화생활
2014-06-10 (화) 12:00:00
10대 청소년이 북가주 지역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호화 생활을 누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 19세 고등학교 농구선수인 모한드 할러웨는지난 4일, 오렌지색 맥라렌 스포츠카를 1만3천 달러에 빌린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차 주인의 신고로 붙잡혀 현재 소노마 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러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24만 달러에 달하는 스포츠카를 빌리고, 1200만 달러짜리 별장을 렌트 해 거주하는 등 호화 생활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할러웨는 지난 3월 버클리 애플 스토어에서 가짜 신용카드로 14개의 아이폰과 맥북을 구입하려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은 할러웨의 훔친 카드로 사용한 자세한 내역조사에 나섰다.
할러웨에게는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오는 13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