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방학 맞아 실리콘밸리 러시

2014-06-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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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서 젊은 고급 인재들 대거 몰려들어

▶ 급료·복지 최상급$저비용으로 우수인재 확보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계 수천여명의 학생들이 경험과 실력을 쌓기위해 실리콘밸리로 몰려들고 있다.

이들이 실리콘밸리로 몰려드는 이유는 급료와 복지 분야에서 최상급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실력을 가늠해볼 기회의 장이 되기 때문이다.

우선 경쟁력 있는 응용프로세스를수행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은 구글과 페이스북, 드롭박스, 트위터 등 굴지의 IT(정보기술) 회사들로부터 상당한 권한과 책무를 부여받는다.


실리콘 밸리의 IT기업들은 또 학생 인턴들에게 미국의 다른 어느 분야에서보다 많은 급료를 제공한다.

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에 따르면이들 기업은 모두 미국 내 인턴 급료순위 25위 내에 포진해있다.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위치한사이버보안회사 팔란티르 테크놀로지의 인턴은 월 급료가 7천12 달러로 랭킹 1위에 올라있다.

트위터, 링크트인, 페이스북, 이베이, 구글, 애플 등도 월 5천 달러 이상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집값이 비싼 지역에 있음에도 인턴들에게 집도 구해준다.

자신이 배운 전공 분야를 직장에서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것도 인턴십의 큰 매력이다.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학에서시각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공부하는리타 트래트(20) 양은 성공하려고 인턴십을 지원했지만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동경해온 디자이너 밑에서 일하게 된 뒤 구글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반대로 실리콘밸리 업체 임원들은학생 인턴들이 여름방학 동안 즐겁게 일하면서 배우고, 졸업한 뒤에는첫 직장으로 자신들의 회사를 선택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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