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지지 바랍니다”

2014-05-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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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빈 젠슨 SC 쉐리프 국장 후보

▶ 한인들 후원기금모금행사 열어

산타클라라 쉐리프국장 선거에 출마하는 캐빈 젠슨 후보를 후원하는 한인들의 기금모임행사가 19일 열렸다. 산타클라라 비원식당에서 박성예씨 주도로 진행된 모금행사에는 약 20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젠슨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젠슨 후보는 지난 1985년 산타클라라 쉐리프국에 입문해 1999-2002년 서전트를 거쳐 2002-2004년 루테넌트, 2004년부터 작년에 은퇴할 때까지 스탠퍼드 지역 캡틴으로 총 28년 간 근무했다.

그의 공약으로는 ▶쉐리프국의 명성 되찾기 위한 리더쉽 강화 ▶쉐리프국 각 부서 간 협력, 단결하면서 커뮤니티와 쉐리프국 간의 긴밀한 파트너쉽 형성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범죄 예방 및 방지 ▶재활과 교육 프로그램 신설 ▶일련의 노력을 통한 시민들의 믿음을 얻기 위해 봉사하고 맡은바 직책에 최선을 다한다 등이 있다.


젠슨 후보는 “로리 스미스 현 국장이 이번에 당선되면 5번째로 16년이나 같은 직책을 맡고 있다”며 “쉐리프국 35년 역사 동안 부국장이 지지표명(endorse)을 하지 않은 경우는 이번 선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작년 7월 쉐리프국 소속 직원 대상 지지자 투표에서 235명이 날 뽑았고, 12명은 로리스 현 국장을 뽑았을 정도로 쉐리프국 내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며 “난 정치인이 아니지만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성예씨는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해결해 주려는 열정에 감동해 그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젠슨 후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kevinjensenforsheriff2014.com)에서 볼 수 있다. 후원금은 개인 1,000달러까지 가능하며 페이투더 오더는 ‘Kevin Jensen for Sheriff 2014’, 주소 ‘1769 Hilldalw Ave #24006., San Jose, CA 95154’로 보내면 된다.

<김판겸 기자>


19일 비원식당에서 열린 캐빈 젠슨(앞줄 오른쪽 두 번째) 산타클라라 쉐리프국장 후보 후원 모임에 참석한 한인들이 당선을 기원하며 ‘넘버 1’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박성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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