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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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은혜로 미래를 구상하라

2014-05-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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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장로교회 18일 창립 30주년을 감사하는 예배를 가졌다.
이에 앞서 이틀간 한국 CCM 아티스트 송정미를 초청해 커뮤니티와 함께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 은혜를 나눴던 열린문장로교회는 이날 예배로 지난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30년을 헌신했다.
예배는 영상을 통한 교회 소개, 송정미 교수의 특별찬양, 김영진 목사(베다니장로교회)의 축사,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피터 차 교수(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의 설교, 영상 축사, 김용훈 담임 목사와 차태형 영어권 목사의 헌신의 기도, 이원상 원로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 후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열린문교회는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은혜가 이끄는 교회’라는 제목의 30년사를 발간했으며 영상 다큐멘터리 시사회, 사진전 등을 가졌다. 연말에는 김용훈 목사의 설교집이 나올 예정이다.
1984년 차문제가 목사가 ‘한인정통장로교회’의 이름으로 알링턴에서 시작된 교회는 2대 김병원 목사를 거쳐 3대 김태권 목사가 담임을 했고 1992년 김용훈 목사가 4대 목사로 부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헌던 캠퍼스로는 2001년 이전해 교회명을 ‘열린문장로교회’로 변경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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