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브릿지 피크 요금제

2014-05-19 (월) 12:00:00
크게 작게

▶ 교통 혼잡 막는데 도움 안돼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출퇴근 시간에 더 높은 톨비를 받는 피크 요금제가 교통 혼잡을 막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시교통위원회(Metropolitan Transportation Commission, MTC)에 따르면 4년전부터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베이브릿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피크 시간 외 톨비 4달러보다 2달러 높은 6달러의 톨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피크 시간대 베이브릿지를 이용하는 차량이 1시간에 9,000대가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2일 사이에 베이브릿지를 이용한 차량 수는 11만7,059대로 2010년 주중 평균 차량수 보다 8,949대나 늘어났다.

MTC 랜디 린츨러 대변인은 “베이브릿지를 피크 시간 외에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계속해서 장려할 생각이다”며 피크 요금제 정책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을 알렸다.

<이화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