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범죄율 크게 줄었다
2014-05-19 (월) 12:00:00
오클랜드 내 범죄율이 최근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국에 따르면 총기사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35%, 살인 사건 18%, 강도 사건 38% 각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오클랜드는 지난 몇 년간 미국 내 주요 도시 가운데 강도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손 꼽혔지만 무장 강도 사건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내 범죄 발생 건수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민간 보안팀을 고용하거나 집 주변으로 카메라를 설치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으며, 범죄 다발지역을 집중 단속하는 ‘Ceasefure’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점 등인 것으로 평가됐다.
오클랜드 경찰국의 션 웬트 국장은 “이스트 오클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갱단 활동을 미리 파악해 사전에 예방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며 “갱단 조직 한 곳만 파악하더라도 수십 개의 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