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0회 북가주 교회대항 탁구대회

2014-05-1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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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통한 교회간 친선*화합

▶ 임마누엘 장로교회 단체전 우승 차지

본보 특별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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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 교회간 친선을 다지는 북가주 교회간 탁구대회가 지난 17일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총 17개 교회의 27개 팀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북가주 교인들 간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가 올해 20회를 맞는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출전한 선수들이 프로 못지 않은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손원배 목사는 개회사에서 "우리는 각자 다른 교회에 속해 있지만 하나의 교회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탁구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페어 플레이와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대표 선수가 나와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것을 선서했으며, 교회 선수단 응원팀들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경기 단체전에서는 임마누엘 교회가 1등, 그린 교회 2등, 예선전에서는 뉴라이프 교회가 3등을 차지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오픈 단식에서는 서상원(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선수와 서백호(임마누엘 장로교회) 선수의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졌는데 서상원 선수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의 MVP상까지 받게 됐다.
인기상은 지난 해 MVP 수상자이면서 남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선아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응원상은 경기 내내 한 목소리로 열심히 응원했던 온누리 교회에게 돌아갔다.

올해 종목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등 임마누엘 장로교회A, 2등 그린교회, 3등 뉴라이프 교회A
▲오픈 단식: 1등 서상원, 2등 허백호, 3등 임선아
▲오픈 복식: 1등 박희선 박준호, 2등 김형민 최창주, 3등 한득렬 윤상훈
▲혼합 복식: 문태훈 임선아
▲MVP: 서상원(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응원상: 온누리 교회
▲인기상: 임선아(온누리 교회)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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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몬트 소재 뉴라이프교회에서 개최된 제 20회 북가주 교회간 탁구대회에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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