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절한 SF 운전자들

2014-05-14 (수) 12:00:00
크게 작게

▶ 친절 도시 4위에 올라

샌프란시스코가 운전자들이 가장 친절한 도시 4위에 올라 화제다.

긴급출동 서비스 오토밴티지(AutoVantage)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포틀랜드, 피츠버그, 세인트 루이스 다음으로 운전자들이 가장 친절한 도시로 평가됐다.

오토밴티지의 마이크 부시는 “무엇보다도 샌프란시스코 운전자들은 앞차에 바짝 붙어 따라가지 않는다”며 “속력도 안내고 빨간 신호도 잘지키는 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조사 결과에 반대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맷 벤스 씨는 “샌프란시스코 도로에는 일단 차가 많아서 빨리 가려고 교통 법규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며 “개인적으로 도로에서 친절을 베푸는 경우를 많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오토밴티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미주 내 주요 도시에서 보고된 폭주 운전 건수와 운전자 행동 등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한편 미주 내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불친절한 도시로는 휴스턴, 애틀란타, 볼티모어, 워싱턴 DC, 보스턴 순으로 조사됐다.

<이화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