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 한인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위해
▶ 주류언론*스포츠 스타들 참석 성금모금도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밸코 샤핑몰에서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을 포함해 수백명이 사망하고 아직도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7일 열린다.
SV 한인회(회장 신민호)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쿠퍼티노에 있는 밸코 쇼핑센터(Vallco Shopping Mall) 시어스(Sears) 빌딩 1층에서 주류 언론과 전직 프로야구선수및 프로 미식축구 선수들, 스탠포드 대학 동문 봉사회 등이 참여하는 ‘세월호 희생자 추도및 성금 모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신민호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관내에 준비한 분향소에서 각 단체와 개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시해 주셨다"면서 "이같은 안타까운 마음을 주류사회에도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쇼핑센터에서 추도및 모금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특히 레이더스의 마이클 도터러 선수와 개리 위버 선수, 49ers의 에릭 라이츠 선수가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추모를 한 후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더스의 마이클 도터러, 개리 위버선수, 49ers의 에릭 라이츠 선수를 비롯해 49ers와 레이더스, 카디날스 출신의 스포츠 스타들이 티셔츠 사인을 해주는 코너도 마련되어 다 많은 사람들에게 세월호 참사의 추도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메시지를 적은 노란 리본을 매달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신회장은 이번 행사는 특히 덴탈 회사인 오너스 덴탈 헬스 플랜(Onus Dental Health Plan)의 대표인 킴벌리 리 사장이 장소를 위한 후원을 해주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스타들 외에도채널채널 11 방송과 트라이 시티 보이스 신문등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오너스 덴탈 헬스 플랜, 오클랜드 레이더스를 비롯해 20여 업체가 후원해 이루어 지게 됐다.
<홍 남기자>
오는 17일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도및 성금모금 행사 설명을 위해 12일 실리콘 밸리 한인회관을 찾은 베이지역 풋볼 팀 스타들이 한인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마이클 도터러 선수(Raiders), 개리 위버선수(Greenbay Packers/Raiders), 에릭 라이츠 선수(49ers), 신민호 한인회장.<사진 SV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