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니서 휴대전화 절도 70% 줄어

2014-05-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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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뮤니 경전철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절도 건수가 7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승객들이 앞으로 안전하게 뮤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F뮤니 경전철의 폴 로즈는 “지난해 10월 이후 뮤니 경전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30%나 줄었으며 츄대폰 절도 역시 77%나 감소했다”며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잦은 순찰 덕분이다”고 밝혔다.

SF경찰국은 지난 1년간 정기적인 뮤니 순찰로 1만 시간을 초과 근무하게 됐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근무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카일 알리 경관은 “우리가 뮤니에 탑승하면 승객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하다”며 “힘들긴 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이 확보돼 기쁘다”고 전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절도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문 앞에 서있지 말고 ▲휴대전화로 게임이나 음악을 듣지 말고 ▲주변의 상황을 계속 살필 것 등을 주문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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