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적설량 예년 평균 18%

2014-05-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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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속 수분도 32%에 그쳐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캘리포니아 적설량이 예년 평균에 18%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수자원국은 2일 시에라네바다의 적설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에라 지역의 눈은 가주의 중요 수자원 중 하나로 가주 물 공급의 3분1을 차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폭설이 내리는 절정기를 막 지나자마자 지난 4월1일 눈 속에 함유된 수분을 조사하는 실험도 했다”며 “수분 함유가 예년 평균 32% 밖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처럼 물 부족 상태가 점차 심각해지자 산타크루즈, 힐즈버그, 폴섬 등 베이지역 다수 시들이 강제절수에 들어가는 등 물 아껴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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