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EB가 있어 든든해요”

2014-05-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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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모금 갈라에 200여명 참석 성황

▶ 이 관장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 할 것”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관장 이윤주)가 1일 연례기금모금 갈라 행사를 열고 더 높은 곳을 향한 ‘비상’을 다짐했다.

버클리 클레어먼트 호텔에서 ‘건강한 커뮤니티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갈라에는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 한인사회 봉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KCCEB를 힘껏 응원했다. 이 관장은 “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건설하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큰 몫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도리나 왕 헬스 엑세스 프로젝트 디렉터는 기조연설에서 오바마 케어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 뒤 “KCCEB는 정부혜택이 한인사회 전반에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KQED 라디오 방송국 앵커인 한인 2세 미나 김씨가 갈라 행사의 목적을 소개했다.

KCCEB는 이번 갈라에서 오클랜드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관으로 봉사하고 있는 AHS에 아너리(Honoree)를 수여했다. 또 그간 AHS가 해 온 봉사와 KCCEB의 활약을 담은 영상도 소개됐다.

우리사위(원장 고미숙)의 장구공연과 중국계 부친과 한국계 모친을 둔 친친씨의 마술쇼로 갈라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행사에 매번 후원하고 있는 스콘헨지의 엔디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인 커뮤니티가 혜택을 받도록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KCCEB를 한인들이 갈라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갈라에는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스콘헨지, 코리아나 플라자, C&H, 오가네 갈비, BBCN은행, 고려짜장, 로리스 다이너, 나오미 디자인 등 한인 교회나 회사를 비롯해 웰스파고 은행, 쉐브론 정유사 등 주류기업들이 후원했다.

<김판겸 기자>

1일 버클리 클레어먼트 호텔에서 열린 KCCEB 기금모금 갈라에서 참석자들이 이윤주 관장과 AHS 서동욱 COO의 행사 개막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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