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된 아들 살해
2014-04-28 (월) 12:00:00
생후 7개월된 자신의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한 비정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산호세 거주하는 애슐리 뉴스턴(23)은 지난 26일 리버모어에 위치한 델 발 지역 공원에서 7개월 된 유아를 살해한 혐의로 산타 리타 감옥에 수감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아로요 캠프장 내 아로요 로드에서 한 여성이 암벽을 들이받고 도주했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했다. 단순한 차량 사고로만 생각했던 경찰은 현장에 버려진 혼다 차량을 견인하던 중 죽은 아이를 품에 안고 그 주변을 서성되는 여성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사고 후 차를 버려둔 채 공원으로 도주한 뒤 그곳에서 7개월된 자신의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은 기자>